장점 /1. 광고가 없다. /2. 게임 컨셉이 분명하고, 디자인과 아트는 촌스럽지 않음. /3. 블럭의 배열과 수량에 따라서 아이템으로 전환하는 전략적인 이용도 가능. /4. 머리 좀 굴려야 하는 다양한 장애물들. /5. 항시 여러 이벤트를 진행해서 목표를 줌. // 단점 /1. 골드 수급이 어렵다. 순위권 이벤트에서 높은 순위를 오르던가, 결제하던가 해야 함. 그나마도 결제액이 그닥 합리적으로 보이지 않아서 문제. /2. 골드 쓰임처가 많고, 사용량도 배로 늘어남. /3. 아이템없이 40골드 결제에 3천원인데, 한판 이어하기에 25골드가 소모되며, 이후 더 증가. /4. 아이템 사용을 강제하는 난이도. 하트 무한사용 시간과 운에 모든걸 맡기면 어찌저찌 할수있음. /5. 페북을 강제하는 저장시스템. /6. 블럭 제거시, 같은 색 블럭과 연쇄반응 콤보가 없음. / 레벨 진행에 아무 욕심없는 현자라면 가볍고 즐겁게 할 수 있음. 게임 자체는 매우 재밌게 했음. 보상이 살짝 아쉬운 느낌.

6200단계 넘어서자 최고레벨게임 이어졌고, 다음레벨 겜이 곧 새로 찾아올거라던 안내가 한동안 뜨더니 업데이트 요구가 있었다. 그 업데이트 이후 게임이..한마디로 별로가 됨. 기존의 나의 무기는 리셋되어 0에서 시작했고. 생명갯수는 최대 10개로 줄었으며, 룰렛이나 타이머 혜택도 없어졌다. 그러나 판을 깨기란 더 어려워졌고.. 오래동안 겜한 유저들을 위한 특별 무기나 혜택(?)은 zero. 흥미가 뚜욱뚝 떨어짐.

10년 전에 만들어진 게임이라 그런지 오히려 요즘 게임보다 여러모로 정말 좋습니다. 구질구질한 요소란 것은 하나도 없는 아주 깔끔하고 정직한 캐쥬얼 게임 그 자체 입니다. 여럿 이벤트를 참여하다보면 돈 안 써도 되고 필요할 때마다 가끔씩 광고 시청만 한다면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지금 6198 스테이지 까지 했는데 어서 빨리 최신 스테이지까지 깨고 싶습니다. 근대 아쉬운게 여럿 오브젝트를 쓰던거만 계속 쓰기만 하는것도 그렇고 오래전에 만들어 둔 오브젝트도 썼으면 좋겠고 무엇보다 새로운 오브젝트가 아주 가끔씩이라도 나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