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카드결재를 몇번 시도했는데 결제완료가 되질 않았습니다. 다른 플랫폼에서는 NH카드로 잘만 되었던 것을보면 이케아 앱의 문제같네요. 결제가 된 것도 아니고 오류가 났다고 알려주는 것도 아닌 깜깜 무소식이어서, 중복결제될까봐 다시 시도하는데도 시간을 둬야했습니다. 앱이 아닌 크롬 브라우저에서도 마찬가지였구요. 그래서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카카오페이 충전을 하고서야 겨우 결제가 됐는데요, 그나마도 결제가 되었다는 화면으로 넘어가는게 순조롭지 않아서 불안했습니다.

이런 서비스는 또 처음이네요... 1. 크롬 웹사이트에서 로그인 후 장바구니 물건 결제하려고 하면 프로필을 불러 올수가 없다고 하고 주소를 직접 입력하면 '이 주문에 대한 배송 방법을 찾지 못했습니다. 다시 시도해주세요.' 라고 뜸 2. 익스플로러 사이트에선 장바구니에 담아둔 내역이 아예 안보임.. 3. 앱을 다운받아 로그인 후 결제 시도 시 배송할 수 없다고 뜸. 짜증나서 그냥 구매 포기하고 다른 곳에서 구입하는게 정신건강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최악의 앱, 이케아 매장으로 와서 물건을 보고 사라고 하는게 궁극적인 목적이라면 뭐... 그런가 싶은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이전에 사용한 ikea store 를 사용할 수 없게 되었고 새로운 이케아 앱 설치 활용하면서 사용한지 몇 분 만에 앱 자체에 짜증이 나버렸다. 1. 불편한 해상도 이케아는 가구가 많다. 한 눈에 내가 찾는 물건을 찾도록 해야 소비자는 피로도를 적게 표출, 조금이라도 더 많은 소비를 할 수 있다. 이케아 앱은 정확히 폰 화면에 안 맞는 구도로 해상도가 설정 되어있다 세로로 긴 직사각형 핸드폰 화면에 가로로 긴 직사각형 틀을 넣어놨다. 그것도 심지어 어긋나게 2. 다운 그레이드 된 UI 내가 찾고자 하는 가구를 찾을 수가 없다 이전 앱의 경우 cm, 색, 종류, 다 설정해서 내가 사고 싶은 가구를 검색 가능 했는데 이 앱은 안된다. 검색엔진에 타이핑만 하면 되는데, 전화번호부를 던져주고 찾으라고 한다. 이케아 한국 지사는 꽤나 무능한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