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습니다. 난이도도 적당하고요. 광고가 좀 많지만, 돋보기 추가 안하면 굳이 보지 않아도 됩니다. 결제를 하더라도 뭐가 좋은지 잘 모르겠네요~ 한창 집중해서 찾고있는 게임 도중에 광고 나오는 건 좀 거시기 하네요. 그래서 1점 감점. 기본적으로 찾기 게임인데, 목표가 추상적인 모양이라 뭔가 찾는 느낌이 점점 없어지네요. 클릭을 잘못해도 딱히 패널티가 없기 때문에 그냥 이무데나 누르는 자신을 보며 왠지 재미가 떨어졌습니다.

포인트충들을 위한 ㄹㅇ개꿀팁 전수: 시작할때 나오는 "수수께끼"는 개어렵고 오래걸립니다. 절대 수수께끼 하지 마세요.!!!(튜토리얼을 수수께끼로 시작하니까 다들 수수께끼 하더라...) 이 게임 아래 4번째 탭(무당벌레 그림)에 있는 "차이점"과 "탐색"이 시간 적게 걸리고 쉬워요. 차이점 먼저 끝내시고 탐색하시면 되겠습니다. ("차이점"은 다른그림찾기, "탐색"은 숨은그림 찾기입니다. 차이점이 젤 쉬워요) "차이점" 은 유튜브에 "find out difference"라고 치면 공략 나오고 "탐색"은 "find out hidden items"치면 됨. 노트북으로 영상 틀어놓고 따라서 누르기만 하시면 두시간 반도 안 걸려요.

조작방법이 다양해서 힌트 없이는 거의 불가능함. 힌트 써서 두 손가락 나오는 거 보고 순간 어이상실. 모든 조작방법을 하나씩 보여주는 튜툐리얼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살인사건 스테이지에서, 프라이팬 두개는 왜 움직일 수 있는건지 모르겠음. 함정으로 넣어놓은 거라면, 당장 다 빼길 바람. 안 그래도 조작할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해서 시간 오래끄는데, 함정까지 넣을 필요는 전혀 없음. 오히려 짜증만 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