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 초보자용필드가 한 끗 차이라서, EA에서 하는 모바일용 게임과 다르게 너무 재미가 없어요. 캐릭터가 있는 것도 아니고, 무승부여서 타이브레이커로 승부 봐야하는데, 도심속 필드를 싫어하는 이유가 그 때문입니다. 그런건, 개발하실때, 생각 안 해보셨나요? EA게임의 경쟁사 게임볼까요? 초반에 도심속 필드가 선택하는게 몇 개나 있을까요? 제가 2일차 투어1,2,3 5위권 까지 들었는데, 초보자용에 진을 다 빼놓아서 노가다 게임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고 재미가 없어서 지웁니다. 그리고 실제 필드 못 나갈때, 대리만족으러 모바일 즐기는데, 밤시간에도 게임할 수 있잖아요. 효과음이 올림픽을 영감받아서 극적인거 알겠는데, 게임진행시 마다 노래 끊기잖아요. 시작할때 효과음이 쾅하면서 시작할 때, 깜짝깜짝 놀래요. 이런게 게임 하면서, 반감을 일으켜요. 올림픽 테마라는 느낌이 들지만, 효과음이 조용한 환경이나 밤에 할 때, 이어폰 끼고서 하면서, 반감을 일으켜서 안 하고 싶은 생각이 들어요.

한달동안 플레이 해본 소감? 몇자 적어봅니다.첫째, 싱글모드가 없는 점. 물론 대전모드도 좋습니다만 가끔은 혼자서 3,6,9,18홀 플레이도 재밌을것 같습니다. 둘째, 볼 구매를 골드로도 할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투어가 높아질수록 좋은 볼에 대한 필요성은 설명이 필요없죠. 다양한 방법으로 구매가 가능할 수 있음 좋겠습니다.(클럽도 마찬가지) 셋째, 상급자의 레벨별 투어모드 입장.간혹 상급자들이 하위 레벨 방에 입장하여 하급자들과 대전모드는 좀 아니지 않나요? 누가봐도 결과가 뻔한데 아무리 매칭시스템 때문이라해도 어느정도의 제한은 있어야 하겠습니다. 예를들면 9투어 경험자는 7투어 이하 방은 입장 제한. 이런식으로요. 넷째, 네트워크 문제? 제가 보기엔 딜레이 되는게 이미 승부에서 패한 유저가 라운드가 끝나기 전에 프로그램을 종료하기 때문인것 같음.따라서 임의로 강종시 벌금 같은게 있어야함. 암튼 계속 지켜 보겠습니다. 개선 안되면 떠나야겠죠?

처음에 아무 생각 없이 깔았다가 너무 재밌어서 매일매일 하고 있습니다. 다만 개선해주셨으면 하는 사항이 있어 몇가지 적어봅니당 1. 혼자 연습 할 수 있는 싱글모드(?) 연습모드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 매칭 후 두번째 순서인 사람이 첫번째 샷을 보고 따라하거나, 조금 보완하여 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2번째 순서는 약간 불리합니다. 차라리 화면을 분할하여 동시에 치거나, 영상통화 화면처럼 상대의 화면은 조그맣게 두는 등..의 방안이 있었음 합니다. 여하튼 너무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