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이 게임이 나온 적이 있죠. 그때 청불인가? 그랬는데 없어졌다가 다시 나왔군요. 옛날이랑 달라진 건 없어 보이지만 역시 과금 유도도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일단 게임 자체는 좋습니다. 캐릭터도 예쁘게 잘 만들고, 참신한 콘텐츠들로 사람들의 이목을 잘 끌었죠. 이 게임을 많이 다운로드 받으니까 게임사도 점점 기분이 좋아지는지 콘텐츠와 과금 시스템을 왕창 만들었죠. 그래서 무과금 초보 유저들을 공략한 과금 시스템들이 많아지더군요. 부계 파보니까 첫 충전 시스템을 포함한 거의 모든 이벤트가 과금 유도 쪽으로 경쟁하게 만드는 쪽으로만 만들어졌더군요. 과금 유도, 좋습니다. 게임사도 회사 운영비를 포함한 지출이 많이 들어갈 것이죠. 다 이해합니다. 하지만 초보 유저들은 이 게임이 콘텐츠도 별로 없는데, 오히려 과금 유도가 너무 심하다는 생각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초보 유저들은 그냥 돈 빨아먹는 평범한 게임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차라리 과금 유도를 한 번에 뿌리지 말고 차근차근히 도움이 필요할 때쯤 과금 콘텐츠를 풀면 이 게임이 평범한 과금 게임이 아니라 사용자들을 생각하며 돈도 먹는, 평범한 게임보다는 확실하게 좋은 게임이라는 것을 무과금 유저도, 과금 유저도 모두 알게 될 것입니다. 또 과금으로 인해 스트레스도 줄어들 것이고요. 이야기가 너무 길어졌군요. 요약하자면 초반에 과금을 확 풀지 말고 조금씩 풀며 만족도와 돈. 두 마리 토끼를 잡았으면 좋지않을까라는 제 의견이었습니다. 제 리뷰를 안 읽으셔도 돼지만, 저는 이 게임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이 게임이 많이 발전해서 더 유명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것만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긴 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정이 사라져서 문의를 했더만 아무런 조치도 취해주지도 않고 메일은 죄다 무시하고 결제한금액이 소액도 아닌데 너무 소비자를 기만하시는거 아닙니까??? 찾아주려고는 하지도 않고 계속 무시만 하시면 너무 기분이 좀 별로네요.. 무시하지 말아주세요 연락 부탁드립니다. 제발요

흔히 말하는 방치 수집형 양산게임입니다. 진행방식은 프리코네랑 비슷하다고 볼수 있겠네요. 예전에 18세로 나왔을때 재밌게했다가 스토어에서 사라지더니 12세로 다시 나왔더군요. 물론 인게임에선 여전히 18세인건 문제이긴합니다.. 우선 소녀전쟁 게임의 좋은 점은 요즘 나오는 구린 양산형 게임들과는 다르게 일러스트 하나하나에 힘이 빡들어있고 작붕도 거의 없습니다. 특히 모든 캐릭터들은 인연을 올리면 움직이는 애니메이션을 주기에 이 점은 정말 신경을 많이 썼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매우 만족하고요. 그 이외에도 구지 돈을 안써도 주는 재화가 조금 혜자인 편이라 소과금이나 무과금인 분들도 충분히 즐기실수 있을만큼 재밌으며 스토리도 그럭저럭 볼 만한 수준입니다. 다만 이런 게임들의 특성상 일정 이상 즐기다보면 컨텐츠가 다 떨어져 점점 지루함이 느껴질 수도 있으니 개인적으로 이런 게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소녀전쟁 게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