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 진짜 불편함…. 어플 주문이고 나발이고 어플 자체가 너무 불편함. 기기 등록은 그렇다 치는데 왜 만날 오류가 생기고 연결이 안 되고 페어링 오류고ㅠㅜ 진짜 틈만나면 캐시나 데이터 삭제하고, 안 돼서 어픙 재설치 해보고, 공장 초기화 하고. 무한 반복임. 하필 머신이 버츄오 팝이라 세척사이클이 너무 귀찮고 복잡해서 어플로 쓰는데 이제 걍 수동으로 청소해야되나 싶음. 그정도로 어플 오류가 잦음.

앱 설치 이전에 구입한 오리지널머신은 아예 등록도 안되지만 굳이 꼭 등록할 필요는 없어서 그건 이해합니다. 그런데 주문사항도 자꾸 없어지기도 했다가 또 이전에 주문사항이 갑자기 합해지기도 하고 아뭏든 사용하기는 하지만 한번 주문하기가 쉽지가 않아요. 배송상황도 전혀 알수가 없습니다. 수거백을 미처 내놓기도 전에 배송만 하고 가시기도 합니다. 아뭏든 세상에서 젤 불편하지만 어찌저찌 주문합니다. 250207 현재 아직도 최악의 앱 인정! 주문시 인내력 테스트! 통과하는 기쁨이 있네

한마디로 사용자 경험이 안좋습니다.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건 아닌데, 왜 내가 앱을 사용해야하는지 전혀 편의적인 측면을 이해할수 없네요. 예컨대 비로그인 상태에서 장바구니에 담고, 결제전 로그인을 유도하지만 로그인하면 장바구니가 초기화됩니다. 사이트 전환이 웹기반인게 너무 잘 느껴지고, 결제방식도 네이버페이가 있다지만 네이버앱연동이 아닌 웹기반이어서 쾌적하지 않고 굉장히 불편합니다. 카드결제를 선택하면 카드번호를 입력해야하고, 계좌이체를 하려면 Bank Pay라는 앱을 깔아야한다니, 한국에서 장사하고 싶은 생각은 있는걸까요? 조언하자면, 각 이용자가 앱 내 어떤 화면에서 어느정도 시간을 할애하여 머무는지 파악하고, 다시 이전 화면으로 돌아가거나 아예 이탈하는 등 현상을 연구하고 그 이유를 추산하여 개선필요성을 발굴해내길 바랍니다. 네스프레소같이 국제적인 회사가 중소기업만도 못한 인터넷 판매망을 갖추고 있어 유감입니다. 솔직히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개인판매자가 낫겠네요.